빨리 주사 맞고 싶다 한 아들의 원을 들어주기 위해식단 십얼마치 주문해둔거 취소하고 ㅠㅠ 그냥 유료접종 맞으러 갔다왔다1시반에 가서 2시반까지 장난감 고르기만 하다가마트 안 병원 1등으로 독감주사 셋이 쪼르르 맞기누나 너무 잘 맞아서 놀랬는데누나 맞는거 무섭다고 어깨쪼그리고 눈가리던 아들이티셔츠 건드릴때부터 아프다고 우는데..?
10분 엉엉울고 10분 훌쩍이고 10분 잉잉대더만집에 올 때는 고릴라처럼 팔흔들며 뛰어옴올때는 지하철 한코스
>
수고했어 오늘도맘이한테 하는 말이야 너넨 귀막아..^^^장난감 두개랑 국거리 고기 두부두팩 사고늦은 점심 떼우려고 샌드위치사왔더니주사안맞은 팔이 더 아프더라 양지머리중에 젤 기름많이 낀거 사와서(고기 애껴 물라구)
>
좋아하는 솥냄비에 무볶고 마늘 고기볶고 바글바글
>
무 소고기 마늘 파 두부기본이 제일 맛있더라만두남은거 튀겨서 양념에 볶았는데
>
아침점심 샌드위치 샐러드만 먹은 나에게좀 심하게 짜서 당황했는디( 하나는 뱉음..ㅠㅠㅠㅠ)내 혀가 좀 예민했던 거 같네
>
만두는 양념에 버무리지 않는 걸로…만두 자체가 너무 짜 !
!
어머니가 만들어 둔 호박죽으로 마무리
>
ㅠㅠ 애둘맘은 주사맞고 계속 몽롱하고 기운없어서우째 하루 보냈는가 기억도 가물함
아침 먹고
>
오락기 한판 하고유치원 꾸러미 가지러 출발
>
오늘은 넘 많이 주셨다 아줌마 힘들어라..^^;
>
비눗방울 흔들기 30분 하니까 주사한대 더맞은거 같네
>
참 행복해보여요너넨 좋겠다 ^^
>
엄마지금배가너무고파..
집가기로 약속한 시간 2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