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코로나걸리다(코로나키트,자가격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갔습니다:)지난해 8월에 처음 코로나에 걸렸는데 그때 기록을 남기지 않아서 이번에는 기록으로 남기는 글을 적어 봅니다.

7/11(화)부터 목이 조금 아파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보니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10일 저녁에는 음성)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예전부터 스윙 댄스를 재개했지만, 공연 연습을 하다가 첫주에 두명이 확진됐다고 고백한 뒤 그 주말부터 월요일, 화요일에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감염자들에 몰리고 있었습니다공연을 하고 싶어서 들어간 카페에서 부모님도 걸리면 걱정에서 주말에는 마스크를 하고도 결국 코로나에 걸리게 된 지금까지 이렇게 단체로 걸린 처음 목격했습니다.

10명은 넘었습니다아마. 위의 기수를 보면 졸업 공연 뒤풀이 때 너무 오래 걸려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던데 이렇게 집단 면역을 얻을 것인가라고 생각했어요 토요일 연습 뒤 뒤풀이 자리에서 굉장히 확산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토크에 목이 아프다고 적어 놓은 것을 찾아보면 금요일에 좀 더 아팠어요기분 탓인지 근질근질한 것이 모두 증상이었던 것!
[스케줄과 증상의 정리]7/3(월)연습 7/5(물)연습 후, 발사 7/7(돈)밤 약간 목의 통증(머리를 말리면 좋다)7/8(토)훈련-(일반 마스크 착용)7/9(일)연습-(마스크 착용했지만 커피를 마시다)마스크를 해도 너무 더워서 선풍기 앞에서 벗고 TT7/11(화)자다가 눈이 아프고 눈을 떠서부터 계속 매운 느낌, 저녁에 레피젱 자가 키트에서 검사->음성

(애매하게 한 줄 더 연 것은 투명해서가 아니라고 판단) 7/12(수) 내내 톡 쏘는 느낌으로 퇴근 후 자가키트 검사→양성.퇴근하자마자 약국에서 키트를 사서 연습하러 가기 전에 불안해서 가까이서 확 해봤는데…

믿을 수 없는 현실

두줄로 서주세요 ㅠㅠ 안그래도 일하는데 월요일부터 아플때 생기는 쌍꺼풀이 생겨서 이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화요일에는 쌍꺼풀+조금 피곤할것 같은 섬뜩한 느낌+퇴근전 기침도 두세번 나와서 걸린거 같아요 ㅜ 그런데 제가 급하게 해보니까 시험관(?) 뚜껑을 떨어뜨려서 대략 3방울인 줄 알고 부었거든요. 그것때문에 잘못나올까봐 혹시나해서 집에와서 다시한번 해봤는데 바로 두줄이 나왔어요(´;ω;))

의사가 유한 키트로 주셨습니다만, 유한 코로나 자가 키트의 대기 시간은 15분입니다.

15분 대기 후에 결과를 봐야 하는데 이번에는 들어가는 순간 10초 정도 지나면 이미 선명한 2줄이 나왔어요 나 처음 코로나에 걸렸을 때 거의 일주일 정도 목이 아팠지만 검사는 음성이었기 때문에 의사가 후두염이라고 진단되어 그 약만 먹고 있는 밤 고열+침 삼킬 때마다 목이 터져라 고통이 와서 철야하고 이는 후두염일 리 없어..검사하고 보니 그제야 양성이 나왔어요? 그래도 이번에는 그런 고통은 아닌 양성이 나왔습니다.

<여기부터는 메모장에 쓴 증상에 내용을 추가했으니 일기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

[양성이 나온 다음 증상] 7/12(수) 6시 퇴근 후 편의점에서 사서 바로 해볼게. 집에 오는 길에 목감기약, 해열제를 다른 데 가서 타이레놀 2박스 추가 38시30분 갑자기 목이 더 아프다 기침

엄마가 감자와 자두를 배식에 올려주신다

엄마가 감자와 자두를 배식에 넣고 밥도 안주냐고 저거 먹고 감자 벌써 반 먹은거 같아

엄마가 참외 먹으라고 은박지에 싸줬어 방 앞에 놓고 노크하면 3초 뒤에 여는 건 몇 년 전부터 내가 정한 방법이야 은박지. 이게 은근히 편하다, 먹고 쉬면 자리도 적어지고 좋다(쓰레기도 내 방 격리 중) 8시 45분 재검사 기다리지 않아도 확실히 2열 (회사에 말했다(우리는 코로나 알림방이 있다) 요즘 확진자가 없어서 나도 찾아봤는데

엄마가 참외 먹으라고 은박지에 싸줬어 방 앞에 놓고 노크하면 3초 뒤에 여는 건 몇 년 전부터 내가 정한 방법이야 은박지. 이게 은근히 편하다, 먹고 쉬면 자리도 적어지고 좋다(쓰레기도 내 방 격리 중) 8시 45분 재검사 기다리지 않아도 확실히 2열 (회사에 말했다(우리는 코로나 알림방이 있다) 요즘 확진자가 없어서 나도 찾아봤는데

Previous image Nextimage 코로나로 인한 주문내역

이마트 당일배송 짱이다.

점심에 주문하고 저녁에 왔다

이마트 당일배송 짱이다.

점심에 주문하고 저녁에 왔다

7/13(목) 중요한 업무가 있어 재택근무 아침 목이 더 아파 먹으면 똑같이 점심을 먹고 12시 50분 종아리가 살짝 찢어지고 근육통의 시작처럼 5분 전쯤 약을 먹고 하루 종일 택배 도착 문자가 왔다.

7/13(목) 중요한 업무가 있어 재택근무 아침 목이 더 아파 먹으면 똑같이 점심을 먹고 12시 50분 종아리가 살짝 찢어지고 근육통의 시작처럼 5분 전쯤 약을 먹고 하루 종일 택배 도착 문자가 왔다.

7/14(금) 거의 아프지 않은 점심 무렵 기침 인후통약을 먹다 2시쯤 엉덩이 위쪽이 당겨진다 타이레놀을 마시다 새벽 2시 기침이 심해지다 창문 닫고 찬바람 없으면 괜찮은데 너무 더워서 샤워하고 수면 연차인데 어제 거래처에 요청한것이 처리가 안되서 계속 신경쓴다 ㅜ 오후 5시쯤 해준다니 ㅠ 심지어 이것때문에 회사메신저 켜고 사장님 지시까지..일도 하고 지적도 받고 주말내내 기분 나빴던 어쨌든 뮤직뱅크에서 경수를 보고 힐링도 되고..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날 저녁. 놀랍게도 한 끼 식사다.

온자고 햄버그 정식 도시락 양에 적은 다이어트 도시락 느낌?배는 차가운데 치킨마요컵 밥맛이 궁금했고 돼지는 결국 또 다음 요리를 시작한 것이다.

인스턴트 밥 1분 30초~2분 데워서 치킨은 10초 데우면 되는데 일단 치킨 비주얼로 입맛을 좀 잃었어.(너 배부르게 먹었어) 맛은 괜찮아밑에 새로 주문한 마스크인데 조금 작고 기존것이 대형이라 더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자연만세마스크보라색 기존 파란색 새 거둘 다 깐 후에는 약간 냄새가 나기 때문에 빼고 쓰는 것이 좋다.

파란 마스크도 어제 오늘 하루 종일 쓰고 일했는데 괜찮았어. 더욱 타이트하게 막아주는 느낌 7/16(토)기침을 하다 격리 기간 내내 찬물로 샤워한다(어제 알았는데 누군가 온수를 깨끗하게. 어제도 냉수샤워를 했다;) 주말에는 하루에 5번이나 한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이 날의 배식 따뜻한 밥, 오징어 찌개 게맛살 구이 등 새로 만든 막 밥이 맛있다.

아버지가 저녁에 와서 내 방 문 앞에 레 모나스 젤리가 있었다.

맛있는 거의 먹은 ww기침을 하던 어머니께 물을 부탁해서 카모마일 차를 넣어 마신다.

더워서 먹기 싫은데지 않자 찔리고 w7/17(일)밤에 기침이 심해지면 출근을 할 수 있는지 창문을 열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기침.창문을 닫자 땀이 날 토요일에 필리핀의 아이를 보면서 5시 반쯤 자고, 저녁에 잠깐 졸면 새벽까지 잠을 못 자고 혼 났다.

그래도 격리 기간에 비가 와서 시원한 편이며 좋았을텐데, 더운데 방의 문을 닫고 격리 하면 정말 힘들었다.

아빠가 두고 온 초콜릿, 엄마가 해준 밥문을 열면 M&M 초콜릿이!
아빠가 뭐 하나씩 문 앞에 두고 가니까 식탁이 더러운 건 어쩔 수 없이 쌓여가는 쓰레기에 점점 방이 좁아져 원래 격리기간 동안 방청소, 옷정리, 책읽고 영어공부, 일본어 공부를 하자고 다짐했지만 귀찮아서 손톱조차 깎지 않았다.

그냥 누워서 유투브랑 애니만 봐 ㅜ 조만간 격리기간 추천 영상이나 애니 올려야지.7/19(월) 출근 실화냐…?왜 코로나인데 하루밖에 못 쉬어?KF94 마스크를 썼더니 따뜻해서 그런지 기침이 잘 안나오고 저녁쯤 기침이 나온지 얼마 안됐어요. 7/20(화)일어나서 기침후 진통제 먹고 점심때 작년에 코로나로 받은 마지막 물약이 있어서 처리하려면 이제 약이 없어..오늘도 힘내. 너무 바빠.사장님은 내가 사장님처럼 일하라고 하시는데 내 일만 해도 너무 바빠.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2번 걸리면 증상이 있는 1.2차례 걸려도 똑같이 아프다.

고열, 근육통 등 2.가깝지만 첫번째가 링거를 맞아 정도면 이번에는 링거는 맞지 않을 만큼 등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아 걱정했지만, 이번에는 별로 아프지 않고 열도 안 나서 힘들지 않았다초반에 미열의 느낌이 같은 때에 타이레놀을 먹고, 첫날부터 근육통이 될 때도 3~4일 정도 마시다가 아마 11개월 만에 걸리고 안 아픈지도 추측하고 보았지만, 다만 개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처음 걸린 지인 1. 사신과 하이 터치(고열, 오한, 기침 등)어쨌든 대거 공연 준비를 하고 뒹굴뒹굴 확정 계주에 격리하게 된다 오히려 먼저 걸린 사람들이 공연을 하는 호호 구..코로나에 걸린 유일한 장점은 이 기간이 EXO컴백!
11년 만에 도·경수의 가슴을 노출한 뮤직 뱅크를 텔레비전의 대형 화면에서 봤다는 것이다.

아 명치까지 뚫린 셔츠여서 나오자마자 육성으로 꺄악!
라고 외치는 ww(이를 보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거실로 나왔다.

하면 안 되는데(울음)하지만 원래 금요일의 연례였구나..원래 공연용 액세서리를 사서 연습에 가자고 적었어(읍)어쨌든 7시 반<홍·진경영화 다운 오타쿠 생활>11시경에 나오고<최·종훈의 밤의 공원>까지 봄 www유튜브에서 승일 EXO인터뷰, 유튜브 등 봄 wwwEXO데이였다면 EXO페이스 카메라?EXO의 칫켐??EXO릴보다 남자라니?EXO의 무대, 고화질?3년 만에 이렇게 변했는가?아니, 코로나의 등장 이후 이렇게 풀린 적이 없다.

초반은 거의 방역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류난에 떨며 가족이 계주에서 걸렸을 때, 전부 달려도 저는 걸리지 않았고, 지난해 내가 걸렸을 때도(조금 방심해서 걸려)식 재난을 극복하고 철저히 격리시켰다.

이번에는 장갑을 끼고 올려도 몇번도 벗어 나오고, 마스크가 귀찮고 숨을 참아 화장실에 들리곤 하는 ww불을 켜고 끄는 것은 팔꿈치로 하는 ww아, 일단 증상이 기침 외에는 별로 없지만 기침도 가끔 하니까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 아버지도 내가 확진된 다음날부터 주말에 어디 가서 엄마만 걷지 않게 되면 좋으니 부담도 적었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침실 격리해서 화장실이 안에 있고 베란다에서 음식을 받는다고 격리가 완벽했지만 이번에는 내 방 격리라 화장실에 갈 때마다 나올 수밖에 없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는 있었지만, 매번 씌우는 것이 너무 피곤하네아버지가 가고 콧물이 나온다고 말했지만 내에 비친 것인지는 모르고 오늘 보면 다 아직 괜찮은 것 같다.

격리는 일요일에 끝났지만 월요일까지는 제 방에서 격리하고 아까 저녁은 식탁에서 혼자 먹었다.

부모님의 건강 조심하세요.나보다 그게 더 걱정…요즘 학교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내가 만나지 않은 아는 분도 걸린 것 같아서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마음도 풀리고 더워서 마스크도 잘 못하기 때문이다.

화장하는 게 귀찮고 회사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닌 것이 좋았다+ 하고 싶은 말을 추가, 사실은 수업 첫날의 발사까지 갔었는데, 기침을 계속 분이 앞에 있고 넘어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분에 비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후 2주 정도 목이 아프다.

나중에 콧물이 많이 나왔어요.얇은 콧물에서 녹색의 촛불까지 이렇게 오래 나오는 것은 처음 봤다.

어떤 병이었어요?코로나를 좀 생각했지만 다른 것 같아요.아마 독감이나 감기였어요그때 이미 직감했습니다.

아, 춤에는 전염병은 감수해야 하네..첫주 2주째에 감기 8주째 9주째에 코로나라니 면역력이 약한 것인지 저와 거의 비슷하게 아픈 친구도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완전히 안전하지 않은 느낌.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전염병, 평생 조심하게 살것인지 나오고 다니며 면역을 키울지 조심하고 3년이 지났다.

아무것도 못하고 온라인 오타 활용만 한(울음)처음에 걸렸을 때, 아무리 조심해도 가족으로 옮겨졌고 지금은 대중 교통이 너무 위험하고 어디서나 걸릴 것 같다.

마스크를 확실히 하고 소독하지 않으면 당분간은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코로나에 의해서 얻은 것은 결벽증과 강박증만..계속 손을 씻고 회사에 키보드 마우스를 제외하고 모은 것을 물티슈에서 만지는 ww+할 말을 추가, 사실 수업 첫날 발사까지 갔는데 기침을 계속하시는 분들이 앞에 계셔서 옮기실 줄 알았어요. 그분에게 옮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 2주 정도 목이 아프다.

나중에 콧물이 많이 났어요. 옅은 콧물부터 초록색 촛불까지 이렇게 길게 나오는 건 처음 봤어. 어떤 병이었을까요? 코로나를 조금 의심했는데 아니였나봐요. 아마 독감이나 감기였겠지요? 그때 이미 직감했어요. 아 춤추려면 전염병은 감수해야 하는구나..첫 주, 둘째 주에 감기 8주차, 9주차에 코로나라니 면역력이 약한 건지 나랑 거의 똑같이 아픈 친구들도 있는 거 보니까 아직 완전 안전하지 않은 느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염병, 평생 조심해서 살지 나가 돌아다니며 면역을 키울지 조심한 지 3년이 지났다.

아무것도 못하고 온라인 오타 활동만 했다(울음) 처음 걸렸을 때 아무리 조심해도 가족들에게 옮겨졌고, 지금은 대중교통이 너무 위험해서 어디든 걸릴 것 같다.

마스크를 잘 쓰고 소독하지 않으면 당분간은 오히려 안전할거라 생각하는 코로나로 인해 얻은건 결벽증과 강박증뿐..계속 손을 씻고 회사에 키보드 마우스 빼고 모은걸 물티슈로 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