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43명 부상 4명 사망자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타카2터널

 안녕하세요 미네투입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내린 눈으로 피해는 없었나요?

예쁘게만 보였던 눈이 너무 많이 내린 나머지

어제 사고가 많이 났다고 하던데..

가장 큰 사고로는 17일 오후 전북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자매 2터널에서 3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내린 눈을 보면서 그 눈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고없이 다치지 않기를 기도했어요.

사진 출처 : google

현재까지 정보에 따르면 터널 내 사고로 4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4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터널 내부에서 질산을 실은 유조차가 넘어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진 원인이라고 하네요.

사고현장을 사진으로 보면 얼마나 큰 사고인지 짐작이 가는것 같아요,,

사진 출처 : google

17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12시 23분경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완주~순천고속도로 사행선 사매2터널 100m 지점에서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대요.

이에 선착장은 3분 뒤인 12시 36분에 현장에 도착해서 사고를 수습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google

이번 사고로 4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쳐 남원의료원 등 8개 병원으로 수송됐다.

김 소방서장은 “지금 현재 관련 기관들이 화재 진압과

견인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경찰은 지금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도로공사는 차량 견인, 남원시와 환경부에는

질산 유독물이 있기 때문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는 지금까지도 견인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차량은 몇 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10대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google

이날 소방대원은 소방차 43대와 125명이 출동하고

오후 1시 44분부터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나아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추돌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터널 내 운전자와 승객의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화재 진압을 신속히 할 것”이라며

구조과정에서 소방관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google

사고현장은 이날 오전 3시 18분경에야 정리작업이 끝나고,

소방당국은 오전 10시부터 터널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현장감식에 들어갔대요!
!

감식에는 전북소방본부와 전방지방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사망자 4명 중 2명만 신원이 파악되었습니다.

김모 씨(44)와 곡물을 실은 화물차량을 운전한 박모 씨(58)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조차에 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발견된 시체와

사고로 뒤엉킨 차 안에서 꺼낸 시체는 손상이 심해 신원불명 상태래요.

정말 너무 안타까운 사고라 마음이 더 아픕니다.

( ´ ; ω ; ` )

사진 출처 : google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여

감식결관은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의 시신 대부분이 훼손됐다”며

“최대한 빨리 사망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조사를 마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google

눈은 내리는 도중 바람이 불어 터널 안으로 눈이 들어가고,

추운 날씨에 도로가 얼어 버려서 그런 것 같아요.

다음은 CCTV에서 본 사고 순간을 연합 뉴스로 공유한 자료입니다.

여러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 감기 조심하고, 바이러스 조심하고!

항상 몸조심하세요.( ´ ; ω ; ` )

지금까지 미네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