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풀즈3′ 일주일 사용기간 감상
안녕하세요
플스3를 10월26일에 샀는데 막상 써보니 일주일짜리 새내기입니다.
일단 게임은
풀3 전용 : 언처, 헤븐리소드, 레어, 모두의 골프5, 건담타깃 사이트
멀티타이틀 : 아머드코어4, 파이트나이트 라운드3, 니드포스 스피드(최신), 블레이드스톰, 버퍼5
이런 식으로 Gran Concept, 모터 스톰 데모, 레지스탕스 데모, 레밍스 이렇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얘들아~ 돌려봤어요 한 시간 이상씩 플레이 해 봤어요.
PS3 펌웨어 버전은 2.10 이며 듀얼 쇼크 3도 사용 중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아시겠지만 현재 풀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전용 타이틀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멀티 타이틀이면 GG입니다.
어떤 면에서 GG냐면 일단 사운드가 구린 거 같아요 멀티 타이틀은…
블루레이 디스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압축된 사운드를
그냥 PS3로 인식을 했고요. 확실히 구리가 느껴져요.
그래도 파이트나이트3는 사운드가 괜찮습니다
불삼이에 맞게 변화시킨 점도 있고…
공통점은 멀티 타이틀로 전용 타이틀로 그래픽이
기대이하입니다…다음세대의 동영상 뺨치는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지
싶었지만 아니었습니다…물론 저의 기대가 큰건 사실이지만
풀즈 3는 동영상이 싼 구찌는 그래픽으로 돌릴 수 있는 성능이 충분히 있습니다.
Cell 프로세서의 힘입니다.
아시다시피 풀3는 RSX의 GPU 기능이 광원효과를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광원 효과 속도는 XBOX의 1.5배 이상입니다.
XBOX는 프로세서가
그래픽 작업에 관여할 수 없으니 두 배 이상이나 될 거예요.
광원효과만 따지면요.
Cell이라는 괴물이 그래픽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엑박과 잘 비교해 보면 플루삼이 광원 효과가 좋다는 것이 보입니다.
근데 그게 다예요.
대부분의 개발회사들이 Cell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Edge라는 툴도 미완성 단계인 것 같고…
언처티드 개발자 인터뷰에서 개발자 왈,
앙차가 플삼의 3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제가 기대하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온처가 30%인데 100% 다 쓴 게임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하지만 역시 시간이 문제입니다.
풀스2도 그랬지만 풀3의 경우는 지금부터 2년 정도 지나야 풀3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한
게임이 나올 것 같아요.
2008년 하반기쯤 되면 쓸만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또한 풀3 성능을 제대로
발휘한 게임은 아닌 것 같아요.
은근히, Cell 프로세서를 이용한 「Ples 4」를 기대해 보세요.
그때가 되면, 개발회사도 Cell에 노하우가 축적되어 익숙해져 있을 것이고….
Edge라고 하는 도구도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한마디로 이번 플레이스… 가장 큰 성능을 발휘하는 게임이 나오기 전에
풀스4가 먼저 나오지 않을까 은근히 점쳐볼게요.
하지만 만약 10월 26일에 돌아가서 XBOX360을 사려면 오히려 풀즈4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량률이 높은 것은 바쁜 나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2008년 하반기쯤이면 XBOX360은 차세대기에서 빠질거고…
2009년즈음, 마소에서 XBOX720을 성능을 조금 높여 발매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한번 더.
은근히 점쳐볼게요.
ps. 지난번 새로 내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