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하나마이크론의 반도체 후공정 사업 해외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마이크론과 대주주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독 스폰서인 한국씨티은행은 하나마이크론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총 2억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파이낸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독 스폰서인 한국씨티은행은 하나마이크론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총 2억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파이낸싱을 제공할 예정이다.
▲ 왼쪽부터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회장, 백승달 한국무역보험공사 부행장. 사진/ 한국씨티은행
이번 지원은 대규모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하나마이크론 베트남 법인의 설비투자 재원으로, 반도체 칩의 상용화(패키징) 및 테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반도체 후가공은 최종 제품인 반도체 칩을 상품화(패키징)하고 성능 및 신뢰성 테스트를 수행하는 작업으로 반도체 기술의 새로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챗GPT 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고성능 반도체 업계의 데이터 처리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금융 지원은 국내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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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챗GPT 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고성능 반도체 업계의 데이터 처리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금융 지원은 국내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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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이 펀딩을 통해 우리의 경쟁력 강화 지원이 아닌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과 고성능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고객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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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고객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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