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미술용품, 무독성 워셔부르크레용 색연필 사인펜 f. 지오토베베

영유아 미술용품

어디에 묻어도 잘 지워지는지 오토베베, 무독성 워셔블 크레용, 색연필, 사인펜 최근 유니가 42개월~48개월 영유아 검사를 해왔는데,

유니는 신체적인 활동은 잘하지만 미술 놀이는 잘 못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 중에 얼굴을 그릴 때 눈, 코, 입 등을 제대로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후윤희는 아직 동그라미, 삼각, 사각도 제대로 못 그린 게 있죠.

그래서 집에서 엄마랑 미술놀이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는… 권고사항을 듣고 온 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꼭 미술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먼저 새로 준비한 영유아 미술용품을 이용하여

꽉 잡는 법부터 알려줄게!

유니는 계속 교정해주고도 펜을 멀리서 잡고 그랬군요.

유아의 경우 멀리서 잡아야 힘차게 잡고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자꾸 저렇게 잡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반복해서 도와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유니도 잘 잡아줘도 몰래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고 그랬는데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색감이 짙게 표현되는 사인펜으로 계속 그리게 해주고 도와주면~~

슬슬 꽉 잡기 시작~ 크레파스도 꽤 정확하게 잡는 모양이 나올 거예요.

지오토베베 영유아 미술용품 3종,

유니 신학기 선물 겸 집에서 엄마와 홈스쿨링으로 미술 공부를 하려고 준비한 크레용, 색연필, 사인펜 교구입니다.

각자 질감이나 색감이 달라서 유니가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았어요.

지오토베베는 글로벌 학용품 브랜드인 ‘지오토’로 2살부터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두 살배기 아이들은 손에 있는 것이 쉽게 입에 들어가는 습관이 많기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서 무독성으로,

벽에서 바닥, 곳곳에 그려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도록 슈퍼 워시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유니가 매트 위나 벽에 그려도~ 우리 유니 잘하네~ 괜찮아 하면서 웃을 수 있었어요.

지오토베베크레연, (10색)

가루를 날리지 않고 던지거나 떨어뜨려도 산산조각이 나지 않는 튼튼한 유아 크레파스로

전용 연필 깎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들여지면 깎고 세세한 표현도 할 수 있습니다.

아, 아이들이 직접 꺼내 미술놀이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연필깎이는 꺼내서 다른 곳에 보관하세요.

다칠 수도 있으니까.

무독성 크레용

크레용은 8cm 크기로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서 아이가 들기에도 그립감이 좋은 편이며,

귀엽게 얼굴이 그려져 있고 사랑스러워서 아기들에게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왁스 크레용이라 잡으면 조금 촉촉한 촉감인데 손에는 묻어있지 않아요.

발색감이 강하고 진하게 그려져 있어

손힘이 아직 없는 아기들도 쉽게 그릴 수 있고

아기들의 첫 크레파스에도 손색없다고 생각해요

12색

지오토베 색연필에도 연필깎이가 들어 있습니다.

크레용의 경우는 연필깎이가 꼭 필요한 느낌은 아니지만 색연필은 돌려쓰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연필깎이가 세트로 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뒤에 베베라고 쓰여있어서 귀엽기도 해요.

색연필은 105mm 크기로 색연필 심는 나무가 둘러싸고 있는데,

아이들이 나무 부분을 물게 되어 파손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보호캡을 부착시켜 놓았거든요.

안그래도 유니가 예전에 나무 색연필 뒤를 뜯어먹으면서 심과 나무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건 그 걱정은 넣어두어도 된다는 부분에서 안심이 되네요.

심 자체가 얇은 편이 아니라 나무가 잘 잡아줘서 심이 부러지는 일도 없었어요.

돌려쓸때는 하루에 두세개씩 접어서…

이건 부러진 적이 아직 없어요.

140mm 지오토베 사인펜은 약간 보드마카와 사인펜의 중간 같은 모습?

펜 촉감이 꽤 두꺼워요.

아이들은 힘을 조절하지 못하고 꾹 누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인펜도 펜촉이 쏙 들어가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펜이 많은데,

이 펜은 엄마 아빠의 힘으로 꽉 눌러도 사인펜의 심지가 눌리거나 들어가지 않게 되어 있어서 유니가 아무리 세게 그려도 잘 견디더라구요.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 3종 모두 슈퍼워셔블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유니 손발은 기본이고 책상부터, 거실매트 모두

엄마가 한눈 파는 동안 난리가 날 때가 많은 건 아이가 있는 집의 공통된 일상이잖아요?

근데… 요즘은 별로 화내지 않아요.물티슈로 그냥 지워져요. ^^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는 마술!

(참고로 종이처럼 흡수되는 재질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

5살이 되면서 더 큰 어린이집을 옮긴 유니,

동그라미 끝이 서로 만나야 제대로 그린대요.

새학기 선물 겸 미술공부를 겸해서 준비하고 같이 그림공부를 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확실히 계속 반복하다 보면 유니의 미술능력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재밌어~

열심히 공부중인 모습.

다음 영유아 검사 때는 미술 분야 문제를 다 잘한다는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후후

무독성 미술용품이라 아이가 마음껏 만지고 들어도 걱정이 없고 슈퍼워셔블해서 어디에 낙서해도 웃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럽네요!

학용품을 준비할 것이 많은 학기 시작 기간이라 그런지

2월18일~3월18일 사이 미대형이 새학기 할인,행,사중이라고 하니 몇개 더 사둬야겠어요.

유니( の ユニ 友達)의 친구에게 줄 선물로도 몇 가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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