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배틀로얄 FPS 게임, 무료 스팀 게임으로 자주 언급되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슈퍼피플이 10월 11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이번 얼리 접속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열린 얼리 접속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신규 클래스 데모리션까지 공개된 얼리 액세스라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신규 클래스 데모 릴레이션은 다양한 공격 방식과 폭발 능력을 가진 클래스로 5연발이 가능한 숄더 런처와 RC카를 소환해 폭파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거리 적을 몰래 타격할 수 있는 타격 스킬이 있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클래스이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을 선택하게 됩니다.
슈퍼피플은 계정 수준에 따라 다양한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모든 클래스를 해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얼리액세스 기준으로 총 14개의 클래스가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 보다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는 랜덤으로 지정되지만 클래스 변경권, 골드 등 인게임재를 사용하여 다른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클래스는 계정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하므로 신규 클래스의 경우 어느 정도 레벨이 충족되어야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 플레이에서는 텔레포터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계정 레벨 5를 달성하면 모든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레벨 10이 되면 궁극기를 배우지만 미니맵에 가고 싶은 곳을 찍고 바로 텔레포트 할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의 궁극기를 가집니다.
다른 사람은 다음 지역까지 한참 달려가는 반면 텔레포터는 버튼 한 번에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 평소에는 정찰용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중후반에 2% 부족한 약품이나 재료를 빠르게 찾으러 갈 수 있어 편리하며, 특히 그 경로가 개활지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팀전의 경우 갑자기 기습당한 팀원들을 위한 신속한 백업이 가능하며 기존 시간보다 단축된 시간에 회복 아이템을 사용, 팀 소생이 가능해 지원용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는 솔로 모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파밍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많은 스킬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비 획득을 위한 파밍이기도 하지만 골드와 제작 키트, 회복을 위한 붕대 등 다양한 재료를 위한 파밍이기도 합니다.
눈폭풍이 점점 좁아질수록 적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파밍을 통해 충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를 통해 플레이 중 서바이벌 리스트 확인도 가능하고 눈폭풍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참고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파밍에 집중한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FPS게임에서는 빠른 안색과 판단력이 정말 중요한데 언제 어디서 적이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파밍 도중이라 사실 좋은 총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마침 나타난 수색대에 들켜버린 거죠.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날 수 없어서 정면 돌파해서 공격했는데 사망, 타격감이 잘 느껴지는 슈퍼피플이라 사망하는 순간이 사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 플레이는 못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찾은 연습장에서 시연회를 할 수 있었는데요. 신규 클래스 데모레이션은 다양한 공격 방법을 가진 폭발광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는 클래스였습니다.
궁극기인 숄더런처로 5연발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RC카를 소환해 숨어있는 적에게 폭탄을 배송하고 폭발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투에 쾌감을 담아주는 클래스라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RC카 시점으로 전환되어 사실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데모리션은 공격력 강화, AR 강화 스킬 외에도 시즈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 공격에 최적화된 클래스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빨리 계정 레벨을 올려 실제 전투에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일 밤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던 슈퍼 토너먼트가 종료되었습니다.
14회차까지 계속 달려 끝까지 성황리에 끝나 많은 유저가 즐긴 슈퍼 토너먼트였습니다.
오늘부터는 골드와 다이아 보상이 제공되는 시리즈 2로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며 개편 후 풍성한 상금이 예정된 토너먼트도 추후 진행된다고 하니 새로운 슈퍼 토너먼트를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슈퍼피플은 게임성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유저와의 소통을 비롯해 운영방식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에는 영상을 통해서 핵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죠. 사용자 신고를 매일 92% 이상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핵 사용이 확인된 사용자의 경우 즉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24시간 연중무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보다 깨끗한 슈퍼피플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포스 RTX40 시리즈의 차세대 그래픽 신기술 DLSS3가 적용돼 출시된 FPS 게임 슈퍼피플,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즐기는 리얼함과 타격감은 독보적이었습니다.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는 클래스 개선과 함께 보다 깨끗한 환경이 만들어져 플레이가 훨씬 쾌적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되는 새로운 토너먼트를 기다리며 열심히 실력을 키워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arlyAccessBeginsPlayFreenowgeegee.net 푸르초 ([email protected])
이 게시물은 원더피플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불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