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발전기획 용역보고회… 등 전문가 의견수렴 나. 동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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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야경. 수원특별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별시장의 올해 상반기 개발계획 발표(1.
19일 수원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본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역세권 미래비전 및 개발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기관인 수원시립연구원 교수들.
용역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 이번 설명회는 수원군공항에 따라 45m(지상 15층) 높이제한 대상인 수원역 일대의 청사진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올해 6월 시비 1억원을 들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주지하다시피 이날 참석자들은 ▲동선 정의 ▲주변 개발계획 반영 등을 요구했다.
하루 평균 11만3000명이 이용하고 도내 유동인구 1위인 수원역은 GTX A·C가 개통되면서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사실이 기정사실화됐다.
2024년부터는 노선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수원역은 철도로 동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떠다니는 사람들의 동선을 바라보며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생각했다.
또한, 수원역 인근 서부환승센터 신축 계획과 함께 동부환승센터가 추가로 계획되어 이 움직임을 실현할 전망도 더해졌다.
고교단지, 세류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개발사업으로 인근 인구 증가가 예상돼 수원역 설계와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나. 수원역 주변이 고도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군공항의 이전과 비이전.”
한편 이재준 시장은 지난달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유동인구가 자본”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이 같은 개발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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