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산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개봉기/14인치노트북/저렴한노트북/LG노트북/대학생노트북/직장인노트북 ­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개봉기

​드디어 드디어 구매하게 된 나의 첫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사실 노트북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엄청 오래전부터 해왔던 거 같다.

대학생 때도 노트북이 없어서 항상 친구들에게 빌려 쓰곤 하거나 과제는 학교 내에서 아니면, 집에서 해야 했었다.

하지만 우리 집에 있는 컴퓨터도 내가 중학생 때 샀으니까.. 엄청 오래됐다.

그래도 어찌어찌 나름 잘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톨아의 영향으로 내가 블로그에 빠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집중하기 위해 노트북이 그 어느 때보다 더더욱 갖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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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매하게 된 나의 첫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되시겠다!
나는 정말 블로그, 웹서핑 외에는 할 게 없었으므로 가장 저렴한 놈들을 찾아 나섰다.

그 와중에 흰색이어야 했으며, AS 가능, 믿을 수 있는 브랜드, 55만 원을 넘으면 안 됐다.

​55만 원이라고 정한 이유는 그 이상을 주고 산다고 해도 난 그 가격의 일을 하지 않을 거기 때문이다.

.​나의 기준은 램 4기가에 SSD128GB 추가였다.

( ​이 정도면 웹서핑,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보기 정도는 무난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그래서 고르게 된 나의 첫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흰색, 네이버 가격 기준 기본 구성 419,000원, LG, AS 걱정 없음. 윈도10 포함은 나를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노트북을 정한 뒤에 이 세상 누구보다 싸게 사겠다는 일념 하에 온 동네 최저가는 다 보고 또 봤던 거 같다.

​그런 와중 진짜 싸게 잘 살 수 있었는데, 나는 램 4기가+SSD128을 448,000원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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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 g마켓 노트북랜드이십일기본 구성: 기본 본체(399,000원)추가 구성 : SSD128GB 추가 장착 + 윈도 이동 ( 49,000원)총합계 : 448,000원​나보다 싸게 산 사람 있을까? (티몬 딜빼고^^)내가 구매했을 당시 (18.12.09)에는 연말 특별 할인행사 중이어서 이 가격이었다.

지금 현재 행사는 끝난 상태이며 나와 같은 구성으로는 510,000원에 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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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훨씬 저렴하게 산 걸 알 수 있다.

​여하튼, 각설하고 개봉기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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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는 이런 식으로 무선 마우스, 키패드, 한컴오피스가 들어있었다.

사실 무선 마우스랑 한컴오피스만 주는 줄 알았는데, 키패드까지 들어있어서 감동이었다.

ㅎㅎ 뭔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랄까~ 그리고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마우스패드도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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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게 자리하고 있던 뾱뾱이를 걷어내면 이렇게 한 번 더 보인다.

짜룽~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야.. 너.. 분명 박스에는 “가볍게 만나는” 초경량 울트라 PC라며.. 너 1.4kg 맞냐..? 웰케 무겁냐.. 약간 무겁지만.. 안고 간다.

.(맨날 그램만 들어봐서 그런 걸 수도 있다.

회사에서 제공되는 노트북은 그램이기 때문에 너무 가벼운 거에 익숙해져 있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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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한 번 더 걷어내면 이렇게 또 자리하고 있다.

왼쪽에 악세서리에는 충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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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악세사리에는 충전기. 오른쪽에는 양쪽에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노트북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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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너무 햐앟쟈나…!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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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얇은 부직포 같은 게 화면과 키패드를 보호하고 있었다.

나는 사실 13,14,15 인치 중에 고민하지 않았다.

내 기준 13인치는 너무 작고 15인치는 너무 컸기 때문에.. 회사일이 아니라면 숫자패드가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적당한 14인치로 골랐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 같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갖고 다니기에 딱 알맞은 크기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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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까지 걷어낸 아름다운 자태!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넘나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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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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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은 소름 돋는 아재 배경 ~~~~이런 엄청나게 이상한 기본 바탕화면은 도대체 누구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걸까?근데 여기서.. 한 가지.. 슬픈 점.. 너의 단점은 무게에만 있는 게 아니야..나는 분명 디스플레이는 역시 LG 지!
하면서 샀는데,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유리 같은 화면이 아닌, 약간.. 음.. 지문방지 스티커를 붙인듯한 화면 느낌이었다.

40만 원에 뭘 바라~~~ 그래도 쓰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써보면 나름 이 화면에 적응도 되고!
그리고 리더 모드라고 해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장착되어 그런 거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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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트북 사면 젤 하고 싶었던 게 카페에서 노트북 하기!
였는데 물론 이 포스팅도 카페에서 하고 있다!
뭐 크기를 비교하고 싶었는데, 할 게 없어서 할리스커피로 비교해보았다.

.화면크기는 딱 할리스커피 빨대 길이인 거 같다 ​정리하자면단점 : 1.4kg이 원래 이렇게 무거웠나…?^^화면이 깨끗한 유리화면은 아니다.

약간 지문방지스러운 화면​장점 : 저렴한 가격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5G 연결 가능(다른 저렴한 노트북은 5G 연결이 안 된다고 한다)생각보다 빠른 속도 ​그래도 정말 40만 원대라는 가격에 이 정도 사양이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고민 중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 믿는다!
​이상 내 돈 주고 산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개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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