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42)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SNS를 탈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SM 예수상 사진과 함께 파손된 JSM 예수상 액자 사진을 게재하며 “창고에 버려졌어야 할 액자는 왜 버렸냐”는 글을 올렸다.
가스펠미션(이하 JMS)은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출연해 연예계에서 이들이 교회에서 멀어졌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강지선의 소속사는 SNS를 통해 4~5년 전 학교를 그만뒀다고 알렸으나 다시 밝혀졌다.
논란이 커지자 배우 강지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곳이 일상적인 곳이라는 것을 알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말에만 기도하고 다른 활동은 안 했다”고 했다.
(정명석)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스스로를 우상화하며 그를 메시아라 부르며 4~5년 정도 쉬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자 결국 “더 이상의 기피는 없었으면 한다”며 SNS를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