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명인 팬덤에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압니다.
유명인이 공격을 받았다고 글을 쓰고 제 블로그 링크를 올렸어요. 하지만 2~3시간 만에 조회수가 6,000건이 넘었어요. 하지만 제 블로그의 댓글을 제외하고 댓글이 10개밖에 없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왜? 기사의 내용을 반박할 수 없거든요. 그저 맹목적인 비난이 아니에요. 기사의 내용은 그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지금까지 사용해 온 회피적인 접근 방식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하는 내용이었어요.
지금은 진부한 말을 하는 것을 멈추고 올바른 입장을 취해야 할 때입니다.
차별과 증오에 반대한다면, 그저 말로만 하지 말고, 페미니즘을 근절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세요.
현재 추세는 페미니즘과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인플루언서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피적인 대응이 계속 효과가 있을까요? 생각해 보면 본문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문에 대한 반박은 없고, 그저 비아냥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게 꽤나 무섭지 않나요? 논리적으로 보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인데, 열 명이 사랑만으로 광신도처럼 돌진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시간이 있었다면 하나하나 처리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더 재밌는 것을 생각해냈습니다.
당사자와 팬덤을 분리해 봅시다.
그래서 당사자끼리 비밀 메시지를 재빨리 주고받으라고 제안했습니다.
당사자들과 분리하고 적진 한가운데에 남겨진 사람들을 철저히 조종했습니다.
글쎄요, 도우러 갔다가 버림받고 저에게 공격을 받은 사람들이 어떤 기분인지는 그들만이 알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 세상을 굴러다닌 저에게는 가능한 대응입니다.
반면에 제가 정말 공격을 받았다면 어땠을까요? 열 명이 아니라 수백 명, 수천 명에게 철저히 갈기갈기 찢겼을 겁니다.
이길 수 없는 사람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그저 상대방을 포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기권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덤은 아이돌을 위해 상대와 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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