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계속 다닌 10년 차, 40대를 맞이하게 된다는 게 조금 슬프지만 꾸준히 관리하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해서 분말 형태의 콜라겐을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비린내를 참고 먹는 게 쉽지 않거든요. 요즘 젤리로 나온 스틱형 콜라겐이 많다고 해서 알아봤어요.
사실 저는 콜라겐 젤리스틱 같은 경우는 간식 같은 느낌이어서 함유량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들이 많았어요. 특히 구성이나 성분의 비린내만 내기 위해서 석류 같은 신맛을 많이 넣거나 보글보글하지 않고 오히려 식감이 별로라는 평가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유제약의 저분자 피쉬 젊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접하게 됐습니다.
사과 맛이 나고 기존 신맛도 없고 비린 맛도 동시에 잡아주니까 출근길에 한 꾸러미씩 하기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하게 선택한 이유는 우리 철학인 구성성분의 조합과 배합적인 측면이었기 때문입니다.
콜라겐 젤리스틱 같은 경우에는 스틱 하나의 형태로 한 포씩 먹기에도 굉장히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히 들어 있는 콜라겐 성분과 흡수를 돕는 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떤 배합 성분이 있으면 되는지 설명해드릴게요.
기본적으로 콜라겐은 상당히 많은 양을 포함해야 단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 유명 학술지 ‘Food chemistry’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인간 체중 1kg당 30mg 정도의 콜라겐을 섭취해도 유의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말을 재해석해 보면 50kg 성인을 기준으로 1540m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는 거죠.
이때 콜라겐만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배에 달하는 양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5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3000mg 정도를 섭취해야 하는 거죠. 여기서 흡수율을 높이는 성분을 더 첨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엘라스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콜라겐 자체는 진피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엘라스틴이 같이 있어야 완전한 기능을 할 수 있대요. 단순히 콜라겐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죠.
게다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히알루론산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다당류가 많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성분이 히알루론산입니다.
자신의 무게보다 1000배 이상의 수분과 결합할 수 있어 기능 조절뿐만 아니라 피부 수분 유지에 있어 더욱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으로 꼽히는 건 콜라겐 자체의 달톤입니다.
저분자 어린 콜라겐 효능을 통해서 분자들이 잘게 조개되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체내 흡수율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흡수율을 위해서는 500Da 정도의 달톤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고른 건 아까 말씀드린 성분의 하루 함유량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끈기 있게 먹었을 때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콜라겐 젤리스틱으로 바꾸게 된 이유도 먹는 데 거부감이 없도록 오래 먹고 싶어서였던 만큼 성분 면에서도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유유제약에 대해 설명하자면, 약 80년 정도 계속되어 온 제약회사라고 합니다.
대중적인 제약품으로는 유팡 씨, 베노플러스 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하고, 원료적이나 제품적인 부분에서도 해외보다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등의 배합으로 인한 전반적인 이너뷰티를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도 있다고 하는데 FEH콜라겐이라고 합니다.
이너뷰티를 위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내 몸의 내면을 가꾸는 것이 정말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든 가짜가 있는 법인데요. 이때무엇을가장중요하게생각해야할까요? 이름도 중요하지만 HACCP 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분이 비슷하면 그에 대한 반응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같은 성분이라도 어떤 제조 공정을 거치느냐의 콜라겐 젤리스틱을 만드는 그 위생과 품질 관리가 놓치지 말고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음식도 열이나 환경에 큰 영향을 받듯이 콜라겐의 유통 과정이나 제조 공정을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HACCP 인증이 있으면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거고 국내에서는 콜라겐 젤리스틱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래요.이런 전체적인 것을 종합하고 봐도, 콜라겐을 섭취할 때는 다양한 것을 꼼꼼하게 알아볼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르는 것도 어렵고, 정말 많은 제약 회사들이 이런 것을 내고 있으므로, 성분 함량의 측면과 배합이 영양제를 뽑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비릿한 맛에서 젊은 콜라겐의 효능을 포기한 사람이면 나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콜라겐 자체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몸에 늙어 나이 들수록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40을 지나면 딱 부러지는 것에 제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로 하나씩 사서 주려구 요즘이네요~여러분도 관리하고 몸 속까지 충족 이너 뷰티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이 기고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하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