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온수 수영장 하루가평펜션 캠핑장까지 국내 11월 여행지 :

 올해초부터 계획했던 가족여행!
어쩌다 보니 제 생일당일에 떠나게 되었어요.

가평이 집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2박3일 일정을 계획했는데 그 중 1박은 가평온수풀이 있는 국내 11월 여행지 하루가 평펜션으로 선택했습니다.

개인 수영장이 있어 조금 추웠지만 2020년 마지막 물놀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펜션의 경치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Juniho의 가족이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 가평펜션에는 멋진 캠핑장도 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캠핑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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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평펜션은 산과 계곡이 있어 자연의 향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펜션 아래에는 6개의 캠핑장 사이트가 있어 조용한 분위기의 Camping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오면 이용해 볼 예정이에요.

작은방, 1층의 큰방, 2층의 큰방 일일특실, 단독객실 구성과 함께 가평 온수풀 펜션의 개인 온수풀까지 볼 수 있는 곳!

일일특실 패밀리룸 이용 저희 가족은 일일특실(패밀리룸)로 예약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내부로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보일러를 틀어 놓으셔서 아주 따뜻했어요.< 넓은 주방과 거실, 전자레인지, 정수기도 있어서 물은 따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냉장고도 넓고 에어컨 박스에 넣어 둔 음식을 채워 넣었기 때문에 열 때마다 든든합니다.

2박3일 여행이라 가져온게 많네요.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샴푸, 바디 샴푸, 치약, 수건 욕실 용품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 하나에 침대가 있는데 너무 넓어서 바닥에 이불을 깔고 편히 잠을 잤어요.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국내 11월 여행지

다들 춥다고 했는데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여름 물놀이처럼 신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국내 11월의 여행지에서 고민하고 있었지만, 이번 겨울, 마지막 탕풀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다><

기본적으로 튜브와 비치볼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별도 보행기 튜브를 가지고 오면 우리 딸도 즐겁게 놀고 있었어요.~

조금 추워서 걱정했는데 온수풀이라 생긴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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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가져온 노트북으로 일도 했어요

별거 아니지만 사적인 공간에서 저희 가족만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하루가 평펜션이었어요!

마지막 2020년도 겨울 물놀이

가져온 물총과 물안경을 쓰고 하루가 평펜션에서 펑을 빼고 물놀이를 했어요. 추워진 날씨가 얄밉지만 1시간정도 짧고 굵게 즐겼습니다.

아이들 목욕하고 본격적으로 저녁 준비 시작!
펜션 바로 옆에는 카페와 바비큐장이 있는데 얼음정수기, 커피머신, 보드게임, 게임기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바베큐장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ㅜㅜ고기만 숯불에 구워 내부에서 먹었어요.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일부러 설명하지 않아도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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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굽고 저는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숯불향이 가득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던 고기언니♥ 그냥 먹어도 굿쌈에 싸서 먹으면 더 굿 굿

아이들도 물놀이를 실컷 해서 배가 고팠는지 너무 맛있게 먹어주더라고요

다온까지 맛있게 우물우물 먹었던 가평할펜션에서 저녁식사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생일이라 근처 벳킨에서 오면서 사온 공순케익 정말 누구의 생일인지 모르겠군요!

축하해주고 노래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매번 집에서 보냈는데 특별히 국내 11월 여행지에서 보냈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생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밤에는 조명까지 더해져서 감성사진 찍기에 좋아요.

밤새 따뜻한 보일러 덕분에 아주 따뜻하게 숙면을 취했어요 다음날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11시 퇴실이라 양평으로 옮기기 전 아이들 사진도 하루가 평펜션으로 남겨줬습니다.

~~ 국내 11월 여행지로 추천하는 가평 온수풀 펜션 및 캠핑장

온수풀은 날씨 때문에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하루가 평펜션으로 초대해요.www.harupen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