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조금 시원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8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내일이면 9월!
!
!
어느덧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얼른얼른 가을아 오렴!
!
!
!
!
!
>
오늘은 단호박 샐러드를 만들었어요~~아시죠? 제가 단호박 부자인 것 ~히히 … 먹어도 먹어도 어찌 이렇게 줄지 않는지 아직도 먹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샐러드라..뷔페 가면 맛나고 비싼 것 놔주고 샐러드만 먹는다고 구박받을 정도로 몇 번을 가져 다 먹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샐러드에요. 그래서 단호박으로 벌써 몇 번을 만들어 먹었는지 몰라요. 히히노오~~란 빛깔이 너무 예쁘고, 단호박과 고구마의 달근함이 얼마나 맛있는지. .몇 번을 먹어도 자꾸만 생각나는 것 있죠~함께 해 보세요~~~
>
단호박 400g, 밤고구마 300g, 우유 2½ 컵, 설탕 2Ts, 소금 ½ts * 참고 * 계량스푼 계량입니다.
1Ts= 15ml, 1컵=200ml
>
단호박은 껍질까지 사용을 할 거라….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로 박박 문질러 씻어 주세요~~
>
씨를 제거한 뒤에 깍둑 썰어 줍니다.
>
고구마는 껍질을 필러로 벗겨 주고 단호박과 같이 깍둑 썰어 주세요.
>
냄비에 단호박과 고구마를 담고….
>
우유 2½ 컵을 부어 주고….
>
설탕 2Ts, 소금 ½ts를 넣어 주세요.
>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 준 뒤에…
>
중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어 단호박과 고구마를 익혀 줍니다.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서 뒤져 거려 주세요.
>
고구마와 단호박이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부서지고 되직하게 되면…약불로 줄입니다.
고구마와 단호박은 일부로 으깰 필요는 없는데요. 그래서 덩어리진 호박과 고구마도 있는데요. 덩어리진 것은 씹는 식감을 더해 주어서 좋은데…고운 식감을 원하시면 숟가락으로 으깨어 주셔도 좋아요.
>
샐러드가 서로 엉기고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 주면서 물기를 날려 줍니다~
>
샐러드가 서로 엉기는 농도가 되면 완성이에요 .
>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샐러드를 떠서
>
접시에 담아 내면 더 예뻐요~~~
>
건 크랜베리 올려 주고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 주었어요~~~집에 견과류가 있다면 견과류를 올려 내어도 좋겠죠???
>
한 스쿱씩 즐기기!
!
!
!
요래 담아 내면 손님상에 내어 놓아도 손색 없겠죠?^^
>
먹을 때 곱게 으깬 아이가 아니라 덩어리진 것이 씹힐 때는 먹는 즐거움도 선사해 주는데요. 달콤.. 달콤….
>
노오란 빛깔이 어쩜 이렇게 예쁜지 몰라요. ^^
>
이렇게 만들어 두면 밥반찬으로도 좋고..저는 간단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즐기고 있어요~~
>
>
단호박 껍질에는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보다는 그냥 만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껍질을 사용해도 익혀 놓으면 엄청 부드러워 ….껍질이 따로 놀거나 하지 않아요~~부드럽고 맛난 단호박 샐러드 이웃님들도 맛나게 만들어 보세요~~~
by. 아름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