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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그림책플러스미술학원예전에 아들들 어렸을 적에 센터에 상담을 다녀온 적이 있어단순히 미술을 배우는 학원이 아니고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담아 이야기를 쓰고,그림을 그려 직접 그림 동화책을 만드는 곳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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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자료 찾을게 있어 송파도서관에 갔는데1층 다솜 갤러리에서송파미술학원 바뀌달린그림책플러스 어린작가 전시회를 하더라구요.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린 작품도 궁금하고,잠깐이나마 예쁜 동심도 느끼고 싶어 둘러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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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동화책,작품,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꼬마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천천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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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송파미술학원에서 만든 그림책은직접 읽어볼 수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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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의 그림체가 다르고,글을 풀어나가는 표현력이 다르고,뭣보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책의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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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라 소재와 책의 종류도 다 다른듯했고요.한 권 한 권 아이들의 책을 보면서글, 그림에 자신의 이름이 쓰인 책을 보면우리 꼬마 작가님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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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완성한 한 권의 책으로 얻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엄청 크고,아이들이 자라는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더라고요.자신을 표현하는 능력도 충분히 기를 수 있을 것 같고요.왜 요즘은 자기 표현의 시대라고 하잖아요.어릴때부터 글이든 그림이든~자신의 생각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는건아이들이 잘 자라는데 아주 좋은 밑거름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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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함께 전시된 만들기 작품도 창의력 뿜뿜~~~~어머니 미소 지으며 한참 둘러보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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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림 그리는 스킬을 배우는 게 미술학원이 아닌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소중한 기록을 얻을 수 있는바퀴달린그림책플러스미술학원!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자신의 생각을 글로, 그림으로 정리하면서 논리와 기획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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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작가 전시회를 직접 보고 나니이렇게 한 권의 책을 직접 만든다는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경험일까 싶더라고요.이번 전시회 주최한그림책 만드는 송파미술학원 바퀴달린그림책 위치는 지도 첨부했어요.근처이신 분들은 직접 방문하셔서 자세한 커리큘럼이나 수업 방식 상담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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